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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봄맞이 싱글몰트

 

 

방탕하게 마셔온 과거로 인해 수중에 있는 보틀이 몇 없어서 오래 소장할 목적으로 몇 가지 보틀들을 들였다. 하나는 우리나라 면세에만 독점 출시된 Glendronach 1993년 빈티지 25년 숙성 보틀.

 

 

 

 

위스키 동호인들 사이에서도 괜찮은 맛으로 평가되는, 글렌드로낙이다.

 

 

 

 

다음은, 몇년전부터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발란. 왼쪽편은 예전에 구했던 것이고 이번에 새로 들인 것은 오른쪽에 있는 보틀. 기존에 갖고 있던 것은 카발란 치고 옅은 색상이었는데, 오른쪽의 틴트가 카발란 전형의 색깔을 보이고 있다.

 

 

 

 

역시 카발란은 진할 수록 맛이 좋은 것인지 오른쪽 보틀이 특히 맛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