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기호하던 커피를 줄이고 얼그레이를 마시고 있다.
홍차에 항염의 성분이 있다는 이야기를 읽었다.
최근 1주일 동안 얼그레이만 마셨더니 이제는 홍차를 우리는 요령을 스스로 익히고 있는데
뜨거운 물을 세 번에 나누어 담아
컵의 밑부분에서부터 진홍의 차를 우려낸다.
그런 다음 두번째 물을 부으면
티백(Tea Bag)이 부유하지 않고 얌전히 밑에 가라앉아 있게 된다.
빨갛게 완성
홍차가 오후의 차로서 영국인의 습관을 지배하게 된 유래는 잘 모르지만
카페인이 있는 모든 차들이 급하게 마셔서는 안되고
각별히 시간을 들여 마셔야 하는 것에서 오후의 시간을 보내는 기호품이 된 소이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