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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 크라비

크라비 雨期




7월은 태국의 우기라고 하는데 인도양 휴양지와는 달리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내리거나

그 다음날에는 아침 저녁으로 맑은 날도 있다.









이번 휴가 때는 처음 이틀 동안 계속 흐리다가 그 다음 나흘은 맑았다.


잠깐 구름이 거친 것 같아 선베드에 누웠다가

갑자기 또 비가 쏟아져 룸으로 도망가는 일이 다반사였다.









그럼에도 雨中에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은 많다.









여기는 몽키 트레일을 넘어 찾아온 아오낭 해변









리조트 안의 음용수들이 비싸 서플라이를 위해 넘어 왔는데

비가 계속 오락가락










비오는 날의 아오낭 거리

















가로등에 유원인 조상을 놓은 것이 특징적









생수와 음료수들을 챙기고 해변 근처의 레스토랑으로 피신.

아내가 태국에서 먹은 팟타이 중 가장 맛있다고 한 아닝(Aning) 레스토랑






 













사람들이 들어갈까 말까 고민하면서 앞을 서성거리는데

트립 어드바이저(Trip Advisor)에서도 꽤 많은 리뷰가 달린 타이 음식점이다.










비오는 날에 먹은 것은 사진에 남기지 못했고 청명했던 날 再彷하여 먹은 것.

나는 언제나 복잡한 음식을 좋아해 커리 등 향신료가 가미된 종류를 먹는다.









게살 볶음밥과 함께~









아내는 항상 팟타이.

방콕, 크라비 리조트, 아오낭 식당들에서 먹은 팟타이 중 가장 기꺼워 했다.









저녁에는 바로 옆 바(Bar)가 영업하는데

아닝 식당에서 드링크 메뉴를 시키면 저 가게에서 서빙을 해준다.


뭔가 동업 관계이든가, 아닝 사장님이 겸업하는 곳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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