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푸켓 & 크라비

크라비 아오낭 거리




크라비에도 시내가 있으니 그것이 아오낭(Aonang) 거리가 되겠다.








롱테일 보트(Long-tail Boat)를 타고 바다에 흩어진 섬들을 둘러 보는 것 같다.









저 절벽을 돌면 센타라 그랜드인데

아오낭으로 오려면 보트를 타거나 몽키 트레일이라는 절벽길을 따라 와야 한다.










바로 저런 스피드 보트를 타고 센타라 그랜드에서 아오낭으로 간다.
















 



파도가 잔잔하면 멀미가 있어도 능히 배를 탈 수 있다.










선체 옆으로 부숴지는 포말










배가 내린 곳은 바로 아오낭 해변으로 가지 않고 노파랏타라 라는 선착장으로 간다.

여기서 아오낭 거리까지 차로 5분 거리.









여러 섬에서 해수욕을 즐기다 오는 사람들이 많고

수영복 그대로 인채로 거리를 지나 다닌다.









노파랏타라에서 숨겨지지 않은 맛집, 크루아타라(KruaThara)

보통 여기서 배를 타느라 음식은 먹지 않고 아오낭 거리로 가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한데,

트립 어드바이저를 켜보면 꽤 수많은 후기들이 남겨져 있다.









수족관이 보유한 어족(魚族) 가운데 무게를 달아 먹는 식이다.









바닷가재라기 보다는 집게가 없는 크레이피쉬인데

씨알이 작아 보여 살이 얼마나 나올까 싶다.


여기에는 두번 왔는데 서양인 두 커플이 크기에 실망했는지 그냥 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300그람의 크기로도 충분히 그릇 하나를 채우는 풍요로움을 제공한다.

바닷가재와 달리 크기에 비해 살이 실한 편.









블랙 페퍼로 요리한 것과 옐로우 커리로 요리한 것을 시켰다.










냠냠냠냠, 다 먹어버릴 테다.









소스맛이 강해 無腸公子 특유의 살맛이 가려지는 느낌인데

그래도 충분히 맛볼 맛이다.










키작은 할머니 두분이 서빙을 맞고 계신데,

친절한 미소와 인사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요런 걸 타고 아오낭 거리로 이동.










아오낭 중심 거리












'푸켓 & 크라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푸켓 까따비치(Kata Beach)  (0) 2017.08.27
푸켓타운 (Phuket Town)  (0) 2017.08.06
푸켓 빠통 비치 (Phuket Patong Beach)  (0) 2016.07.25
푸켓 수린 비치 (Phuket Surin Beach)  (0) 2016.07.24
크라비 雨期  (0) 2015.08.01
태국 크라비 (Krabi)  (0) 2015.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