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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 크라비

태국 크라비 (Krabi)




지난주 다녀온 크라비 휴가.

여행의 기쁨이 최고조를 이룰 때는 역시 여행 첫날이다.








여행 사진의 클리쉐, 항공기.

음속을 돌파하며 시간과 공간을 동체에 휘어감는다.








방콕에서 사흘 지내다가 크라비 해변으로 날아왔다.

리조트는 크라비 센타라 그랜드 (Krabi Centara Grand)








프라잇 비치(Private Beach)를 끼고 있고

저렇게 스피드 보트를 통해 들어와야 한다.








파도에 꿀렁대는 스네이크 로드(Snake Road)








절벽 아래에다 리조트를 만든 것이 여태껏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

풍광만으론 역대 최고.








메인 풀(Main Pool)


왼쪽편의 썬베드(Sun Bed)는 바다로 직접 연결되어 있는데 이제 여러 리조트를 다녀 보니

몇 가지 선택 요령들이 생긴다.


일단 바다와 바로 연결이 되어 있으면서도 시내로도 바로 나갈 수 있어야 한다는 점.








센타라 그랜드는 배로 밖으로 나가야 해서 시중(市中)과의 연결성이 떨어진다.









메인풀은 상하 이층으로 되어 있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

또 하나의 수영장이 있다.









위쪽에 있는 수영장











룸으로 가는 길.

열대수의 조경도 잘 되어 있고 이름을 호칭할 수 없는 다양한 새와 동물들의 울음소리가 들리는데,

아마도 리조트를 감싼 절벽에 산다는 원숭이들의 소리인 것 같기도 하다.
































발코니에도 썬베드가 따로 있고 자쿠지가 달린 곳도 있다.









광각 렌즈가 없어 방사진은 조금 밖에.










발코니에서 본 바깥 풍경

오션뷰로 예약했는데 건물이 교묘하게 막혀 있다.

















리조트에 며칠 있다가 꺼내 먹은 라면.

뽀글이 양식으로 쿠킹.








라면은 총 4개 사와서 적절한 간격으로 삶아 먹는다.









해질녁 풍경

수심이 얕아 외국인들이 많이들 바다에서 놀았다.










이 리조트에서 가장 자주 간 타이 레스토랑



















모기가 많아 항상 실내에서만 식사









리조트 전형의 천장 양식










성장 시장의 맥주는 역시 빈탕.

싱하는 별로 특징이 없어 감흥이 떨어진다.










그린 커리










게살 볶음밥

태국이 농업 국가라 하더니, 팟타이보다 양이 더 많은데도 볶음밥이 훨씬 저렴.










쏨땀

파파야로 만든 이들의 김치와 같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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