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gle Rare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글 레어(Eagle Rare) 왕좌의 게임도 끝나고, 쓸쓸한 생각에 위스키를 꺼내 보았다. 쉐리 몰트가 이렇게 귀해질 줄은 예상치 못하고 탕진해 버린 과거의 결과로 수중에 남아 있는 보틀은 이 정도 밖에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오늘 마실 것은 이글 레어(Eagle Rare), 오래 간만에 아드백 텀블러도 같이 마련해 보았다. 버팔로 트레이스 증류소에서 나오는 이것은, 싱글 배럴도 있다고 하는데 최근에 출시되는 것들은 복수 배럴을 섞어서 만든다고 하고 싱글 배럴에서 병입했다고 해도 따로 병기하지는 않는다고 들었다. 스트렝스는 90 프루프, 45도인 것으로 맞춤하고 텀블러 글라스에 담아 본다. 스월링은 되도록 세차게 하여 힘의 여지를 남겨 두지 않고, 텀블러 사이즈가 크니 넘쳐 나오지 않아 걱정할 것이 없다. 스월링을 마무리 한 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