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 온지 한 달과 보름을 지나고 있는데
집 생활에 익숙해졌는지 이제 숨숨집에 들어가지 않고 개방된 곳에 머문다.
방석을 사다 주었지만 한두번 들어가 보고 계속 있지는 않는 것이
오랜 길 생활에 너무 푹신한 자리가 생경했던 탓인지 기호에 맞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없으니
기다려 볼 수밖에 없다.
우리집에 온지 한 달과 보름을 지나고 있는데
집 생활에 익숙해졌는지 이제 숨숨집에 들어가지 않고 개방된 곳에 머문다.
방석을 사다 주었지만 한두번 들어가 보고 계속 있지는 않는 것이
오랜 길 생활에 너무 푹신한 자리가 생경했던 탓인지 기호에 맞지 않는 것인지 알 수 없으니
기다려 볼 수밖에 없다.